한솔제지가 작년 회계에 손실을 대부분 반영,올해부터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지난해 매출(8천9백15억원)과 영업이익(4백62억원)이 전년보다 6.15%와 18.95%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2천7백5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매출(9천7백67억원)과 영업이익(1천81억원)이 9.6%와 1백33.98% 늘고 경상이익(4백51억원)과 순이익(3백25억원)이 흑자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