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종목별로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이날 통신주들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 하나로통신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0.15달러(3.76%) 오른 4.14달러에 거래돼 4달러선을 회복했으며 한국통신도 0.22달러(1.19%) 상승한 18.70달러를 기록했다. 또 SK텔레콤도 0.20달러(0.97%) 오른 20.90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보다 0.03달러(0.32%) 오른 9.22달러를 기록했으며 포항제철도 0.17달러(0.68%) 하락한 24.78달러에 거래됐다. 이밖에 미래산업은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채 전날과 같은 4.07달러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