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일제히 하락또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0.31달러(3.34%) 하락한 8.98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날 급등세를 나타냈던 하나로통신도 0.24달러(5.65%) 내린 4.01달러를 기록, 4달러선을 위협받았다. 한국통신도 0.04달러(0.22%) 하락한 18.12달러에 거래됐으며 SK텔레콤도 0.34달러(1.64%) 내린 20.4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밖에 전날 10%나 올랐던 미래산업은 이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주가가 4.40달러를 유지했으며 포항제철은 보합세를 기록하며 전날과 같은 23.50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