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용카드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당 1천250원을 배당키로 했다.배당금 총액은 908억7천만원이다. 국민신용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52% 증가한 4천581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소득공제 혜택 복권제 시행 등 정부의 지속적인 신용카드 사용 장려정책으로 전년에 비해 8천8백억원 증가한 2조3천406억3천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