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이 8일 종합증권업무시스템인 '베이스 21'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주문처리 속도를 2배이상 빨라지게 됐으며 랩어카운트, 위험관리, 경영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증권전산은 설명했다. 증권전산은 하나 한양 리딩 도이치증권 등 4개 증권사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으며 올 연말까지 서비스대상을 40여개 증권사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