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는 8일 중국 현지 지점을 확대 개편하여 베이징(北京)지역본부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텔슨전자는 중국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사업 파트너인 콩카그룹과 6천만달러수출계약을 맺고 CDMA 단말기를 수출중이며, 향후 시장 확대에 따른 교두보 확보를 위해 지역본부로 확대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텔슨전자는 "중국 콩카그룹과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해 중국 CDMA 단말기 시장의10% 점유를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