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선주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전자 우선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오전 11시10분현재 전날보다 3.72% 오른 12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 보통주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오는 14일 옵션.만기일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물량 출회 부담이 없는데다 반도체 D-램가격이 상승세를 보여매수세가 형성되고 있는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