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2천663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으며 경상손실도 1천536억원으로 전년대비 45%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매출액은 2조2천181억원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적자규모가 증가한 것은 "외화환산손실이 증가했으며 이연법인세차감소로 인한 법인세비용 증가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