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당 6백원을 배당키로 했다.배당금 총액은 13억1천1백만원이다. 경인양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7억5천6백만원으로 전년의 24억8천3백만원에 비해 32억7천2백만원(131.8%) 늘었다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75억8천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35.8%(43억6천7백만원) 증가했다. 이는 제품 수출증가 및 경영효율화와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매출은 816억1천4백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15억4천5백만원(16.5%)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