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동시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나흘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설 연휴를 앞둔 부담감으로 매수 규모는 크지 않다. 7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0분 현재 거래소에서 20억원을 순매수했다. 장초반 매도우위로 출발했으나 현대차, 포항제철, 기아차 등의 비중을 확대하며 사흘만에 매수우위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26억원을 순매수했다. 또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173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