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설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업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2천1백원 오른 1만6천3백50원을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설을 앞두고 선물 배달이 늘어날 것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LG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설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며 "홈쇼핑과 인터넷쇼핑 활성화가 택배업체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