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제지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당 5백원을 배당키로 했다.배당금 총액은 10억원이다. 무림제지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9억5천5백만원으로 전년의 18억8천5백만원에 비해 56.7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110.89% 증가한 55억2천4백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지종에 주력하고 원가절감 및 영업외 비용감소로 인해 순익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