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740선을 회복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74선의 강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 주가 조정이 지속되고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 탄력은 강하지 않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21분 현재 740.16로 전날보다 0.25포인트, 코스닥지수는 74.90으로 0.55포인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코스피선물 3월물은 91.75로 0.20포인트 하락,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6대 종목은 약세권에 머물러 있으나 현대차, 삼성전기, LG전자 등 중가권 대형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하이닉스는 협상 기대감에 2% 이상 올랐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KTF를 비롯해 강원랜드, 국민카드, 기업은행, LG텔레콤 등 상위종목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