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김성욱 애널리스트는 6일 코스닥등록업체인 위자드소프트[51980]의 목표주가로 1만1천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게임 '포가튼 사가2 온라인'이 유료화된 이후에도 큰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직영하고 있는 롯데마그넷 할인점 게임판매점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마그나카르타' 수정판의 원활한 리콜조치로 인해 올해 1.4분기중 구입물량 모두가 소진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버그문제로 인한 악재가 해소되는점도 매수 추천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위자드소프트의 주가수준은 게임업종 평균의 53%수준에 불과,낮게 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