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상승출발 후 오후 들어 상한가에 안착, 전날보다 730원 오른 6,840원에 마쳤다. 이날 상승은 6,300원대 단기 매물벽을 돌파했다는 의미가 있다. 최근 실적호전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로 연일 강세를 보이다 지난 주말 조정 이후 재차 강세에 돌입하는 양상이다. 전방산업인 휴대폰 판매의 호조로 무기 EL사업부문의 수익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3~4월 출시예정인 디지털이미지센서는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디지털단말기 등 용도가 다양해 성장 모멘텀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