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5일 PC게임의 안정적인매출과 온라인게임 부문의 신규매출을 반영해 위자드소프트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 75.3%와 47.0% 증가한 225억원과 38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329억원과 55억원이 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이를 기준으로 한 위자드소프트의 주가는 게임업종 2003년 평균 P/E 19.9배와 FV/EBITDA 11.1배에 비해 크게 낮아 6개월 목표주가는 1만1천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그는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