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미래산업의 주가는 올랐으나 나머지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래산업의 주가는 지난주말에 비해 0.20달러(5.26%) 상승한 4.00달러선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0.20달러(2.15%) 하락한 9.11달러를 기록했으며 포항제철도 0.67달러(2.75%) 내린 23.66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통신주들도 이날 모두 약세를 기록, 하나로통신이 지난주말에 비해 0.28달러(6.70%)나 하락한 3.90달러에 거래됐으며 한국통신과 SK텔레콤도 각각 0.49달러(2.55%)와 0.42달러(1.99%) 내린 18.70달러, 20.68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