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5일연속 하락했다. 4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45포인트(1.58%) 내린 90.60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29일부터 7.10포인트나 하락했다. 개인이 손절매 물량을 내놓으며 낙폭이 커졌다. 개인은 2천9백44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25계약과 1천6백99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지난 주말보다 줄어든 13만1천5백36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도 5만7천8백29계약으로 소폭 감소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41로 백워데이션(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은 상태)을 벗어나지 못했다. 옵션시장에선 풋옵션 강세가 지속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