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는 지난해 매출이 485억8천6백만원의 전년의 393억7천7백만원 보다 23.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콘덴샤(에어컨용 열교환기),팬히터 등의 매출호조 및 CJ39쇼핑에 대한 납품 개시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매출 증가 및 영업외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44.4% 증가한 51억5천9백만원을 기록했다.경상이익은 68억7천9백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43.4% 향상됐다. 위닉스는 순익증가로 올해 주당 2백원을 배당키로 했다.배당금 총액은 6억3천7백만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