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는 작년 4∼12월중 수정 당기순이익이 370억8천3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의 301억900만원에 비해 47.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거둬들인 원수보험료는 1조1천370억5천200만원으로 전년동기(9천430억1천600만원)보다 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화재는 이와함께 이 기간에 비상위험준비금으로 67억8천만원을 적립했다. 순사업비율은 2000년말 23.7%에서 작년말 23.6%로, 전체손해율은 85.1%에서 77.6%로 각가 개선됐다. 자동차손해율과 합산비율도 각각 72.0%와 109.2%에서 65.3%와102.3%로 향상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