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일 대규모 가스정공사 수주설과 관련 "이탈리아의 아지프사 및 이란 국영가스공사가 발주하는 이란 사우스파 가스처리시설 건설공사 수주와 관련해 1월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으나 협상이 지연되고 있어 현재까지 수주여부가 확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또 카타르 라스라판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를 위해 발주처인 카타르 석유공사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아 수주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