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체 국산차 내수판매와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14만2천791대를 팔아 전체 국산 자동차시장(27만722대)의 52.7%를 차지했다. 내수시장 점유율은 6만5천367대(전체 13만9대)로 50.3%, 수출은 7만7천424대(전체 14만713대)로 55%였다. 이같은 점유율은 지난해 1월의 47.9%(내수 47%, 수출 48.5%)보다 3.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