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20일 이동평균선이 위협받고 있다. 31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65포인트 하락한 92.70으로 마감했다. 기술적 반등으로 5일 이동평균선이 걸쳐 있는 95선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하락 반전했다. 장중 92.05를 기록,20일 이동평균선인 92.60 아래로 이탈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5일선과 20일선을 사이에 두고 심한 등락이 거듭되며 미결제약정이 4천1백19계약 증가했다. 외국인은 이날 2천9백71계약,개인은 1천5백89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3천4백89계약을 순매수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