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제조업체 ㈜현주컴퓨터(대표 김대성)는 미국 GE사의 한국법인인 GE메디컬시스템코리아사와 1천700만달러 규모의 PC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주컴퓨터는 오는 2004년까지 펜티엄4 PC를 GE메디컬시스템코리아사에 공급키로 하고 1차 수출물량 340만달러 규모를 올해안으로 수출한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