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 도기권 사장이 유임돼 임기가 2005년까지 3년간 연장됐다. 굿모닝증권은 31일 오전 9시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도기권 사장과 티모시 매카시(Timothy F. McCarthy) 회장, 장대련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대주주인 롬바르드APIC를 대표하는 피터 설리번(Peter H. Sullivan) 이사를영입하고 김재학 두산중공업 전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해 이사진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렸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