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30일 포스데이타가 제2기 PI 프로젝트의 조기 구체화 등으로 이익모멘텀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올렸다. 1기 PI 마무리 이후 60~70% 수준을 유지했던 PI 투입 인원을 100%까지 점차 확대함에 따라 용역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 현 주가수준은 2002 PER 10배에 불과해 업계 평균 13배에 비해 저평가 상태로 분석됐다. 최근 경기 회복 및 기업의 IT지출 조기회복 기대로 IT서비스업에 대한 투자심리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설명.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