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은 29일 소액주주에 대해 액면가(5천원)의 14%,대주주는 8%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액주주는 주당 7백원,대주주는 4백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포스렉 관계자는 "소액주주들에게 좀더 많은 배당금이 돌아가도록 대주주와 협의해 차등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포스렉은 작년에 1천8백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4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주현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