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테스텍은 29일 지문인식 보안산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2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목적사항을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테스텍은 신규사업 진출에 대해 "기존 사업인 반도체 제조장비업이 경기사이클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사업다각화를 통해 재무구조를 건실히 다지기 위해"라고 밝혔다. 테스텍 관계자는 "정관에 사업목적을 추가한 뒤 미래산업과 지문인식관련 특허양수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