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SD램 가격이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북미 현물시장 128메가SD램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8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3.59% 오른 3.35∼3.80달러(평균 3.4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55∼1.80달러(평균 1.65달러)로 1.85% 상승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3.45∼3.60달러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70∼1.85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