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의료기기업체인 신흥의 작년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8%와 10∼16%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 관계자는 28일 작년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은 18% 증가한 890억원,당기순익은 10∼16% 정도 늘어난 85억∼9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력 품목인 치과용의자에서 매출증가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올해도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흥은 올 해 매출목표를 작년보다 12% 정도 증가한 1천억원으로 잡고 있다. (서울=연합뉴스)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