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개별주식 옵션시장 개설을 기념,옵션거래 수수료를 인하한다. 대신증권은 29일부터 3월말까지 사이버거래시스템을 통한 옵션 매매수수료를 기존 0.3∼0.5%에서 0.15%로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대신증권은 사이버거래를 통한 옵션 수수료를 1천만원 이상은 0.3%,1천만원 미만은 0.5%를 받아왔다. 옵션 사이버거래 수수료율 인하는 29일 매매분부터 적용되며 지점을 통한 창구수수료율은 1.0∼1.5%로 종전과 같다. 한편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등 개별주식옵션 거래대상 7개 종목에 대한 각종 투자정보 및 분석자료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사이버거래시스템인 사이보스2002의 ''사이보스 속보''화면을 클릭하거나 홈페이지(www.daishin.co.kr)를 이용하면 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