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링네트는 24일 잠정집계 결과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3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링네트 관계자는 "LG전선 네트워크 사업부 시절부터 LG그룹계열사,공공기관등 안정적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며 "네트워크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링네트는 순이익.영업이익은 집계가 진행중이라며 2월 초순께 발표가능하다고덧붙였다. 링네트는 LG전선에서 2000년 4월 분사한 회사로 분사후 1년 9개월만에 코스닥에 등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