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은 24일 2001.4∼2002.3월까지 연간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5∼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3월 결산법인인 한국주철관은 인건비가 인상된데다 금리가 하락하며 금융수입이줄어들어 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상하수도용 파이프 생산업체인 한국주철관은 그러나 매출액은 전년수준(1천311억원)에서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