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야간증시(ECN)에서 개장 이래 가장 많은 1백84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다. 정규시장의 상승세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닉스반도체가 38만1천주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디아이 신성이엔지 아남반도체 미래산업 등 반도체 관련주가 거래량 상위에 올랐다. 매수잔량이 가장 많이 쌓인 종목은 SK증권(40만5천주)이었다. 하이닉스(39만4천주) 한국합섬(24만1천주) 광동제약(7만3천주) 케이씨텍(6만9천주) 등이 뒤를 이었다. 매도잔량 상위종목은 디아이(4천2백주) 드림라인(4천주) 삼성전자(3천6백주) 풀무원(1천1백주) 등의 순이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