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전자거래시장(ECN)은 23일 개인이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 등에 매도 주문을 내는 반면 하이닉스는 매수 주문을 내놓고 있다. 오후 6시45분 현재 매도잔량은 삼성중공업이 5천880주로 가장 많이 쌓였으며 삼성전자가 3천940주로 뒤를 이었고, 한국통신과 포항제철 등 지수관련 대형주가 상위에 포함됐다. 매수잔량은 하이닉스가 33만5천주로 수위를 차지했고 미래산업과 삼성물산 ,아남반도체 외환은행, 조흥은행 등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그러나 종목별 매수 및 매도의 반대 주체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 시간 현재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4만4천주와 26억5천만원이며, 거래 형성 종목은 145개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