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와 배우 박상원이 세계박람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위윈회는 22일 서울 명동 유치위원회 사무실에서 가수 이문세와 배우 박상원을 2010년 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세계박람회 홍보대사는 월드컵 개최시 열릴 예정인 세계박람회 홍보 행사를 비롯, 201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각종 홍보이벤트 행사 참여,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할 예정이다. 유치위원회는 이문세씨와 박상원씨 외에도 국내 유명성악가, 연예인, 무용가, 국악인, 체육인 등 유명인사를 단계적으로 홍보대사로 위촉, 국가적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