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각 증권사를 대상으로 2월중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할 회사를 조사한 결과 112개사(벤처 101개, 일반11개)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증권사별로는 교보증권이 14개사의 등록주선을 맡아 가장 많았고 이어 대우증권(10개), 동원증권(8개), LG투자증권(8개) 등의 순이었다. 또 올해 연간으로는 193개사가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194개사가 체결할 예정으로 모두 387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