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 주식형 뮤추얼 펀드에 모두 8억2천700만달러가 유입됐다고 펀드조사기관인 트림탭스가 21일 추산했다. 트림탭스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에 모두 9억1천200만달러가 유입된 반면 인터내셔널 주식형 펀드에서는 8천500만달러가 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공격성장형펀드와 성장형 펀드는 각각 4억6천200만달러, 4억1천만달러의 유입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성장 수입형 펀드에서는 4천만달러가 유출됐다. 한편 장기 채권 펀드에는 같은 기간 2억800만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