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11거래일만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월요일 뉴욕증시가 휴장함에 따라 관망세를 보이며 매수와 매도를 오가고 있어 순매수 전환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22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7분 현재 2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8일 매도우위로 돌아선 이래 전날까지 9,350억원을 처분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에 매도우위를 잇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 하나은행, 삼성화재 등 금융주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는 2,099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