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지난해 하반기에 본격 진출한 교육용 멀티미디어 저작툴인 ‘한글 플러스 GVA’와 ‘한글 플러스 PDF 5.0’ 영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글 플러스 GVA는 출시 이후 충주 교현초등학교, 수원 농생고등학교, 충남 성남고등학교 등 전국 약 50개 초 중 고교에 총 1,724 카피가 판매됐다는 것. 지난해 11월 말에 출시한 문서통합 솔루션인 한글 플러스 PDF 5.0은 출시후 현재까지 약 5,000개의 판매를 올렸다. 이 솔루션은 최근 한글(HWP)파일과 PDF를 활용한 회의록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이용되는 등 기업은 물론 정부산하기관 및 공공기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설명. 한컴은 올해 솔루션 부문에서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포함해 총 매출 4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