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21일 강원랜드를 순매수 1위에 올렸다. 코스닥시장 전체적으로는 관망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강원랜드를 6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휴맥스, 파인디앤씨, 삼영열기, 오리엔텍 등을 사들였다. 강원랜드는 이날 하락 출발했으나 지난해 4,600억원의 매출과 2,1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히고 외국인의 매수세를 받았다. 주가는 7.19% 오른 15만6,5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우영, 다음, 엔씨소프트, 옵셔널벤처스, 솔빛텔레콤 등에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KTF를 33억원어치 사들이며 사흘만에 6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KTF에 이어 강원랜드, 솔빛텔레콤, 엔씨소프트, 대현테크, 엔바이오테크 등을 사들였고 한단정보통신, 한글과컴퓨터, STS반도체, GT&T, 이림테크 등을 처분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