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1만1,000원 오른 10만6,000원에 마감, 지난 11일 기록한 연중최고치에 다시 진입했다. 지난해 매출액이 1,050억원으로 전년대비 106% 증가하는 고성장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94억원과 197억원으로 212%와 295% 급증했다. 또 제품 고급화와 원가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6.3%포인트 높은 18.7%를 기록했다. 총자산 550억원중 현금성 자산이 376억원에 달해 재무구조도 안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새로운 카스모델 개발 등 신모델의 지속적인 출시 등을 주목한다며 적정주가 14만7,000원에 매수추천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