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음반업체 YBM서울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이수영 3집과 유리상자 5집 판매량이 각각 10만장을 초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 발매된 이승환 7집도 현재 3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이수영과 유리상자의 음반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매출계획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BM서울은 올해 330억원의 매출과 49억원의 영업이익, 40억원의 경상이익 그리고 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97억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12.5% 정도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