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20일 현재 수출 감소폭이 30%에 근접, 수출회복이 아직 가시화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도 전달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폭이 커졌다. 21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 감소한 59억5,600만달러, 수입은 21.1% 준 73억6,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출입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19.6%, 14.1% 감소한 바 있다. 통관기준 무역수지는 14억1,300만달러 적자를 기록, 전달과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억7,200만달러, 8억9,400만달러보다 악화됐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