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가 주력이다. 그중에서도 동물약품 비중이 높다. 지난해 동물약품에 대한 매출비중은 40%선이다. 올해부터는 인체약품 사업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올해 2개의 새로운 약품을 출시,25%에 머물렀던 매출비중을 올해 40%선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수동물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업체로 인정받기 위해 설비및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바이오 제품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아벤트라는 브랜드로 유아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백신 및 원료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원재료 조달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실적 악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원재료의 6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변동에 민감한 점도 유의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대한뉴팜의 매출액을 전년대비 30% 증가한 2백3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4% 감소한 27억원,순이익은 9% 줄어든 16억원으로 예상했다. KGI증권은 인체약품 추가 출시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은 2백82억원으로 22%가 증가하고 순이익은 21억원으로 29%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임원으로 재직중인 이완진씨(GMP바이어 대표이사 겸직.75%) 등 특수관계인 7명이 78.27% 지분을 갖고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