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19일자로 리젠트증권의 일은증권 흡수합병을 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합병후 회사명은 브릿지증권이며 일은증권 보통주 1주당 리젠트증권 보통주(액면가 1천원) 2.8342주가 교부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22일이다. 브릿지증권의 자산총계는 7천56억원으로 업계 17위다. 자본총계는 4천8백42억원으로 8위, 자본금은 1천1백64억원으로 21위로 각각 추정된다. 임직원수는 업계 18위 수준인 7백79명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