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신세기와의 합병과정에서 소액주주에게 주식을 지급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회사주식 267만7천653주를 처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주당 평균 처분가액은 합병가액인 21만4천415원이며 총 처분금액은 5천741억2천8백여만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