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최대주주가 대우중공업으로 변경됐다. 쌍용자동차는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 변경 및 대우중공업의 현물 출자로 지분 13.99%를 확보한 대우중공업으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17일 공시했다. 종전 최대주주인 조흥은행의 지분은 11.97%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