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3,000여억원 줄면서 8일만에 10조원대로 되돌아갔다. 1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15일 현재 10조9,741억원으로 전날보다 3,144억원 감소했다. 나흘째 줄었으며 10조원대는 지난 5일 이후 처음이다. 신용융자금은 2,259억원으로 44억원 줄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도 1조6,975억원으로 115억원 감소했다. 위탁자 미수금은 8,516억원으로 19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