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은 16일 기존의 통화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BOJ는 이틀간의 금융정책회의를 통해 전달과 같이 국채 매입을 위한 당좌예금잔고 목표치를 10∼15조엔으로 유지하고 시장 리스크가 커질 경우 추가로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고 거듭 언급했다. BOJ는 아울러 재할인율도 0.10%로 가져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오전장보다 오름폭을 확대하며 오후 1시 17분 현재 131.46엔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뉴욕 마감가는 131.11엔이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